삼성, IFA에서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공개
삼성, IFA에서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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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유러피안 셰프컬렉션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2014 IFA에서 '유러피언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한다.

이번 셰프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유리피언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국내 및 북미 등에서 먼저 출시된 기존 4도어 '셰프 컬렉션 냉장고'와 달리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냉장, 하냉동 2도어 타입으로 제작됐다.

또한 냉장실에는 전문 보관 공간인 '셰프 팬트리(Chef Pantry)'가 적용됐다. 셰프 팬트리는 삼성의 최첨단 미세 정온 기술을 통해 육류를 -1℃에서 보관해 신선도와 재료 본연의 맛을 구현한다. 냉장고 외에도 '셰프컬렉션 인덕션'과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유럽 특화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번에 유럽 시장에 출시될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유명 셰프들의 노하우와 조언이 반영된 혁신적인 기능들과 더불어 메탈 재질 외관 등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삼성의 수퍼 프리미엄 가전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북미와 한국에 이은 셰프컬렉션의 유럽 진출은 삼성의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의미한다"며 "따라올 수 없는 삼성만의 혁신 기술이 집중된 셰프컬렉션의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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