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3일 장 마감 이후 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SK케미칼은 주요종속회사인 에스케이가스의 지분취득에 따라 에스케이디앤디가 주요종속회사로 편입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SK케미칼의 주요종속회사 수는 5개가 됐다.
SK가스는 발전사업 강화 및 사업 시너지 제고를 위해 계열사인 에스케이디앤디의 725억290만원 규모 66만7000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48% 규모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일약품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독은 케토톱 내수 및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336억8700만원 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81% 규모다.
동부씨엔아이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동부하이텍 등 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동부하이텍, 동부메탈 등 보유주식 매각을 추진 중이며 투자의향을 밝힌 복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실사를 진행 중"이라며 "후속 사항은 한국산업은행등 매각주간사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으로 보유지분 매각 관련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내 재공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세우글로벌은 주요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SEWOO GLOBAL VIETNAM Ltd사의 86억4510만원 규모 주식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8.58% 규모다.
일성건설은 오피스텔 수분양자(마곡 일성트루엘)이 더케이저축은행에 진 채무 286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2.42%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은 계열사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유한회사가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외에 진 채무에 대해 634억7500만원 규모 담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담보제공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5% 규모다. 회사 측은 "KAPS빌딩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건을 리파이낸싱함에 따라 기존 담보제공 공시를 대체공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라는 제이영동고속도로가 신한은행 외 8개사에 진 채무에 대해 245억원 규모 제이영동고속도로 발행주식을 담보로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담보 제공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05% 규모다.
대성합동지주는 대성산업가스의 최대주주가 주식 양도를 통해 대성합동지주에서 Broad Street Principal Investments Holdings, L.P.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된 최대주주의 대성산업가스 주식 보유 비율은 48.4% 규모다.
◆ 코스닥시장
우양에이치씨는 한솔케미칼로부터 133억원 규모 공장증설 일괄도급(Turn-Key)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수주금액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5.9% 규모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해성산업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원풍물산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피앤텔은 와이엠코퍼레이션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내용은 주주총회 무효확인 소의 제1심판결 선고시까지 채무자 김철은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서 직무를, 채무자 김인철, 이찬식은 각 사내이사로서 직무를 집행하면 안된다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신청사건에 대해 법률대리
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시멘트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동양파일 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양해각서 체결, 정밀실사를 진행해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 중에 있었으나 우선협상대상자가 우선협상권 지위를 포기했다"며 "예비협상대상자(에이치엘디 컨소시엄(한림건설)이 그 지위를 승계할 예정으로
향후 매각 관련 사항 및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울트라건설은 유동성확보를 위해 1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을 증가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액은 자기자본대비 19.7% 규모다. 또 회사는 에이치에스퍼스트 유한회사가 키움저축은행 외에 진 채무 195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61% 규모다.
나노캠텍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엔에스티의 12억 규모 12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4% 규모다.
르네코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이행 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에스엘앤피 외 2인에서 더슈퍼클래스젯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더슈퍼클래스젯의 주식 보유 비율은 22.61%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