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 100만원대 신제품 출시
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 100만원대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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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이 새롭게 출시된 와인셀러 3종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디오스 와인셀러' 신제품 3종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내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최대 85병까지 보관할 수 있다. 보관 가능한 와인 수가 41·65·81병에서 43·71·85병으로 늘었다. 기존 LG 디오스 와인셀러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진동, 온도, 소음, 빛 등을 제어해 최적의 와인 보관 환경을 제공한다.

와인의 산화를 촉진시키는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 특수 설계한 스테디 컴프레서(Steady Compressor)를 탑재해 세계 최저 수준인 2 gal(갈)의 저진동 과 24 데시벨(dB)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또한 UV(Ultraviolet Ray) 글래스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한 투명전극 (ITO·Indium-Tin Oxide) 3중 글래스 도어를 채용해 빛으로 인한 와인의 변질 을 막아준다.

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는 위 칸과 아래 칸의 독립온도 설정이 가능해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동시 보관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와인잔 걸이, 고급 원목 소재의 레일 장착형 선반, 외부에서도 와인 라벨을 식별할 수 있는 LED 조명 등을 채택해 사용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제품의 가격은 43·71·85병 보관 가능한 모델별 가격은 출하가 기준 각각 119·159·199 만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내 레스토랑 등 와인 전문 매장을 위해 대용량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89병 보관 가능한 이 제품은 출하가 기준 1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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