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판매점주들 '뿔 났다'…이통3사 항의 방문
휴대폰 판매점주들 '뿔 났다'…이통3사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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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크노마트 상우회
"단통법으로 전국민이 '호갱'"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휴대폰 판매점들이 이동통신 3사를 항의방문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테크노마트 상우회는 오는 13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본사를 차례로 방문, 관련 임직원과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자리에서 상우회는 이통3사에게 △법적 지원금 현실화 △통신요금 인하 △현실성 없는 위약금 정책 폐지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영업정지 기간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상우회 측은 "단통법은 '단시간 통신사 배불리는 법'으로 전국민이 호갱이 됐다"며 "단통법 시행에 따라 이용자 차별 심화, 가계통신비 증가, 고가요금제 유도, 위약금 증가, 보조금 축소 등의 역효과가 심화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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