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韓스마트폰은 '한국산' 아닌 '세계산'"
朴대통령 "韓스마트폰은 '한국산' 아닌 '세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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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의 스마트폰은 많은 국가들이 '글로벌 가치사슬' 과정에 참여해 만들어낸 부가가치의 합으로써 '한국산(made in korea)'이 아닌 '세계산(made in the World)'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업무만찬에 참석해 무역을 통한 선진국과 개도국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가치사슬'은 여러 국가에 걸친 다수 기업이 비교 우위에 있는 분야에서 유기적 생산협력 관계를 통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박 대통령은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대 추진전략의 하나인 '창조경제를 통한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언급하며, 창조경제가 저성장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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