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명예해병증 수여받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명예해병증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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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금융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일 오전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군부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명예해병증'을 수여받았다. 

명예해병증 수여식에서는 이영주 해병대 사령관과 해병대원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해병대 상징인 팔각모와 붉은 명찰을 단 해병대 군복을 입고 해병대의 일원이 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나금융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을 위한 다양한 지원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연평도에 하나회관을 기부해 군장병과 면회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금융·경제교육 및 재테크상담을 진행하고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베레모적금, 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 가디언론 등 다양한 여수신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해병대 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회장은 수여식에서 "무적해병의 일원이 돼 영광이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 여러분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이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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