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호반베르디움' 1순위 마감…7.74대 1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1순위 마감…7.74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 (사진=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3만여명이 몰리면서 인근 교통을 마비시켰던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214가구 모집에 총 9398명이 청약, 평균 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329가구를 공급한 59㎡의 경우 최다인원인 5236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 15.91대 1을 기록했으며 158명을 모집한 84㎡D에는 1441명이 청약, 9.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84㎡A 5.57대 1 △84㎡B 5.22대 1 △84㎡C 2.48대 1 △98㎡ 2.2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지구 중에서도 입지가 가장 뛰어나고 각각의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1순위에서 높은 청약률이 나온 것 같다"며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아 같은 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에도 1만2000여건이나 접수됐다"라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1블록에 들어서는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4층, 지상 23~42층, 12개동, 전용 59~98㎡, 6개 타입 아파트 1430가구와 전용 29~34㎡ 오피스텔(광명역 호반베르디움 큐브) 598실 등 총 20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 3억3120만원 △84㎡A 4억4470만원 △84㎡B 4억4350만원 △84㎡C 4억4310만원 △84㎡D 4억4340만원 △98㎡ 4억979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20%) 2회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1373만원이며 확장시 아일랜드식탁, 자동빨래건조기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에 마련됐다. (1688-6442)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