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한주택보증이 '제1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공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대주보에 따르면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 브랜드를 육성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제도다.
대주보는 '주택보증' 브랜드를 중심으로 주택시장과 정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가가호호 프로젝트'라는 브랜드로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주보 관계자는 "기업의 브랜드가치는 실물가치에 비해 파급효과가 크고 회사의 장기적 이익을 창출하는 원천"이라며 "장관상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파워브랜드를 육성,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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