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이 미국 유명 토크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LG전자는 19일 미국 CBS 방송사의 유명 토크쇼인 '레이첼 레이(Rachael Ray)'의 공식 가전 후원사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앞으로 1년 간 4도어 냉장고, 빌트인 타입 '더블 월 오븐(Double Wall Oven)' 등의 최신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들을 촬영장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유명 건축가인 존 지딩(John Gidding)과 손잡고 선정된 사연 주인공에게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가전 일체를 선물하는 주방 리노베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북미 빌트인 시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접근이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제품 협찬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토크쇼는 유명 요리사이자 방송인인 레이첼 레이가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와 요리를 직접 만드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우수 TV프로그램에 주어지는 에미(Emmy)상을 지난 2008년과 2009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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