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총 5조2000억원의 화폐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17일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5조2295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순발행액은 화폐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것으로, 같은기간 발행액은 5조7065억원, 환수액은 4770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월 30일~2월 2일 4일간 순발행된 5조2410억원에서 0.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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