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또 신고가…장 중 386만원
[특징주] 아모레퍼시픽, 또 신고가…장 중 38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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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6위로 '껑충'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며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1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7만3000원(1.95%) 오른 38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86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이 시간 현재 시가총액 22조3551억원으로 포스코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6위에 올랐다.

앞서 노무라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41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 전날 송은정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내년 1월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위한 전자비자 발급이 허용된다"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 관광객의 선호도도 상승하고 있는 만큼 아모레퍼시픽의 수익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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