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만기 1년, 2년의 ELS를 450억원 규모로 7일부터 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736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4.0%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이상인 경우 조기상환된다. 한편,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격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에 원금 + 15%(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하이닉스와 삼성중공업이다.
 
ELS 737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3.0%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75%(18개월), 70%(만기)이상인 경우 조기상환된다. 한편,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두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격대비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에 원금 + 15%(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KT&G와 삼성증권이다.
 
ELS 738호는 만기 1년으로 최대 20% 수익을 추구하는 100%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KOSPI200이다. KOSPI200이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2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6.0%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평가지수가 20% 상승하여 종료시에는 최대 연 20%의 수익이 발생한다. 한편,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대비 하락하더라도 원금이 100% 보장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더욱 높여서 발행하였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참기자 charm79@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