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28일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본입찰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만 단독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응찰액을 포함해 호반건설이 제시한 조건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산업은행은 오는 29일 채권단 협의회를 거쳐 이날 호반건설이 제출한 제안서를 검토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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