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재단, '세로토닌 부모교육' 무료 실시
생보재단, '세로토닌 부모교육' 무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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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기조절력,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주제의 세로토닌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일 진행되는 세로토닌 부모교육은 부모의 올바른 육아법과 역할을 알려줌으로써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 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생보재단 이사장인 이시형 박사가 진행한다.

이시형 박사가 말하는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뇌 과학 측면에서 3세에서 6세 사이에 완성되며, 그 시기의 양육자와 양육태도가 아이의 일생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그 시기의 양육법에 따라 아이가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인간력'이 튼튼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부모교육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거나 교육 당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으로 와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생보재단은 삼성, 교보, 한화 등 국내 19개 생명보험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운영하는 공익재단이다. 이시형 이사장의 세로토닌 부모교육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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