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AJ네트웍스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주권예비심사신청서를 15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오는 7월 공모 및 8월 중 상장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렌탈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2월 설립된 이후 2013년 12월 지주회사인 아주엘앤에프홀딩스를 흡수합병하며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또 AJ네트웍스는 자회사를 총괄하는 지주사업부문과 주력 사업인 파렛트, OA사무기기, 고소장비 등의 렌탈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AJ네트웍스의 총자산은 4846억원이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42억원, 184억원을 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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