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5월 모바일 이용 보험가입자 21%"
교보라이프플래닛 "5월 모바일 이용 보험가입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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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5월 한 달간 전체 가입의 약 21%가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4월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약 한 달간 전체 가입 건수를 분석한 결과 약 21%는 모바일을 통해, 약 79%는 PC를 통해 라이프플래닛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가입자의 연령은 보험에 대한 관심과 모바일 접근성이 높은 30대가 5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25.8%), 20대(12.9%), 50대(3.2%)의 순이었다.

상품별 판매비중을 살펴보면 주력상품인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과 '(무)꿈꾸는e저축보험'이 각각 3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바쁜 직장인들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슈랑스' 시대가 열렸다"며 "접근성 높은 모바일 채널에서 자발적으로 보험을 알아보는 것이 보편화 된다면 온라인 보험시장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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