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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의 공식 출시에 앞서 100만명의 사전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23일 개별 통보된다. 안드로이드 및 iOS 이용자는 카카오톡 세 번째 탭 내 모집 배너를 통해 체험단 신청을 하면 된다. 채널 서비스의 공식 출시는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 '친구찾기' 기능을 담당하던 세번째 탭을 통해 서비스되며, 다양한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다음카카오는 사전체험단 운영을 통해 채널 서비스를 점검하고 품질 향상시키고 기대감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채널 사전체험단 모집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채널은 페이스톡, 카카오TV, 샵(#)검색 등과 함께 카카오톡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존 세번째 탭에 위치하는 친구찾기 기능은 채널 서비스 지원으로 인해 첫번째 탭인 '친구'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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