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롯데자이언츠 불펜카로 'BMW i3' 운영
그린카, 롯데자이언츠 불펜카로 'BMW i3'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그린카)

내달까지 부산 공급 차량 1.5배↑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롯데렌터카는 자사가 운영하는 카셰어링 그린카가 23일 경기부터 롯데자이언츠의 불펜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카는 롯데자이언츠와 제휴를 맺고 그린카 로고와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의 줄무늬로 전면 랩핑한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를 불펜카로 투입한다. 그린카의 불펜카는 정규리그가 종료되는 올 9월까지 구원투수의 등판을 책임지게 되며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가 없는 날에는 BMW 부산 광안리 서비스센터에 전시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롯데자이언츠가 정규 시즌 경기에서 위닝시리즈(2승) 달성 시 부산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위닝시리즈 확정 후 다음 3연전 기간 동안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부산지역 그린존에서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종료되는 9월말까지 차종의 제한 없이 주중 및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번 불펜카 투입과 롯데자이언츠 위닝시리즈 프로모션은 그린카 공식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진행됐다.

그린카는 이번 롯데자이언츠 불펜카 운영을 계기로 부산 지역 100대 수준의 카셰어링 차량을 7월말까지 250대 수준으로 150% 늘릴 계획이다. 우선 이달 안으로 스파크, 엑센트, 티볼리, 투싼, QM3 등 신규 차종을 투입해 부산지역 카셰어링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