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예탁결제원이 오는 7월 중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된 주식 총 16개사 4900만주가 7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00만주(1개사), 코스닥시장 4800만주(15개사) 규모 주식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7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3억8200만주 대비 87.1% 감소했다. 지난해 7월 대비 53.8% 감소한 수준이다.
유가증권에서는 오는 9일 유니켐의 주식 98만4319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되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신후, 플레이위드, 뉴인텍, 엠제이비, 조이맥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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