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하이트진로는 위스키 브랜드 '더 클래스'가 소용량 제품인 '더 클래스 320ml'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스 320ml는 기존 450ml(1병 2만3930원)에 비해 용량을 30% 가까이 줄이고 가격을 낮췄다. 더 클래스 320ml의 공급 가격은 1병에 1만6500원, 1박스(12병)에 19만8000원이다.
박종선 하이트진로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더 클래스 320ml는 위스키 음용 시 소비자가 느끼는 부담감을 덜어주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클래스를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의 '더 클래스'는 30대를 위해 출시된 젊은 감성의 위스키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명가 에드링턴 그룹의 마스터 블렌더 '고든 모션(Gordon Motion)'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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