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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24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천 소재 중소기업 CEO와 기관장을 초청해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 인천상공회의소장, 인천비전기업협회장과 중소기업CEO 등 37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인천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의 국제도시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금융지원에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광문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인천지역 중소기업 CEO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NH농협은행과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 이후 남동공단에 위치한 토목공사장비 제조업체인 동인중공업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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