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한국 전통가요 알리는 창구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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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가요진흥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 본격 출범
"전통문화 콘텐츠와 전통가요 발전에 최선 다할것"

▲ 사진 =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가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위원장 김종원·사진)는 전통가요 발전과 대중문화 컨텐츠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컨텐츠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통가요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는 문화관광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신문, 방송 등 언론 매체와 공식적인 업무 제휴를 체결해 한국전통가요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는 회원의 방송 심의 및 음원 등록 서비스 대행에서부터 전통가요 회원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전통가요 가수의 음반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통가요를 알릴 수 있는 창구를 단계적으로 강화하며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통가요의 활약 무대를 국내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로 확장하며 한국전통가요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J-STORY' 대표이자 전통 가요 및 지역 축제 무대 연출의 대가로 알려진 김종원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문화컨텐츠 위원회 위원장은 "대중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전통가요 가수들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전통문화 콘텐츠와 전통가요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외국 관광객들과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컨텐츠 공연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인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는 문화컨텐츠 위원회 출범을 기해 전국 각 지역에 지회를 확장해 전통 가요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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