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제조업체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페넬로페는 '바이탈 릴리로즈'를 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바이탈 릴리로즈는 화장품법에 맞춰 품질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만 사용했고 유해 물질 논란을 빚었던 파라벤·페녹시에탄올·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성분을 넣지 않았다고 더퍼스트터치는 설명했다.

또 천연 펄프에서 추출한 섬유소가 들어있는 쉐리하트 원단을 써 티슈가 자연에서 생분해될 수 있도록 했다.

김세희 더퍼스트터치 이사는 "물티슈 성분 논란을 불식시킬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화장품법을 적용해 처음 출시하는 제품이니만큼 오랫동안 검증된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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