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KDB생명은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안양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New KDB생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임직원의 일체감 형성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비전 공유와 화합의 한마당을 이룩하기 위해 마련됐다.

KDB생명의 임직원은 이번 행사에서 '가치경영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내실 있고 튼튼한 생명보험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영업조직 및 영업 경쟁력 강화 △보장성 상품 비중 확대 △불완전판매 근절 △민원 축소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극대화 실현 등 세부실천 목표를 다짐했다.

안 사장은 "KDB생명이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잘 극복해 왔지만, 현재의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기에 더욱 고삐를 다져야 한다"며 "이번 전진대회가 즐거움의 자리인 동시에 큰 걸음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