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손오공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기완구 터닝메카드 매출 호조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은 전일 대비 130원(2.09%) 상승한 6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손오공은 지난 몇 년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꾸준한 매출을 기록 중인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를 바탕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2016년에도 헬로카봇 시즌3와 터닝메카드 시즌2 방영이 예상돼 손오공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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