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이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 나섰다.

효성은 24일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소재 경로당에서 송편 빚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자재PG가 지난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해왔던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은 "효성은 어르신들이 어느 때보다 든든하고 온정 넘치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온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창원공장과 울산공장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추석맞이 이웃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자재PG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함께 하는 체육대회'등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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