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한화케미칼과 SK텔레콤, 바텍을 10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케미칼에 대해서는 "하반기 태양광 실적이 추가 주가상승의 관건"이라며 "에틸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도 PE가격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고효율셀을 바탕으로 수주물량을 늘리고 있는 큐셀 실적 회복세 지속 등 전반적인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시장안정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이동통신 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창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IPTV 가입자 증가로 유선부문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자사주매입+현금배당 증가 전망으로 주가 하방경직성이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바텍에 대해서는 "3분기 신제품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 유럽지역 신제품 'Pax-i3D Smart' 시장 진출 효과가 예상되고, 자회사 레이언스 코스닥 상장 시 기업가치가 커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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