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SK와 엔씨소프트, 매일유업을 12월 다섯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SK에 대해서는 "OCI머티리얼즈 인수로 SK하이닉스와 시너지 발생 가능성과 제기된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희박한 것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성장성 높은 M&A는 과거 주가의 상승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내년 리니지 IP 확장과 풍성한 신작 라인업을 보유함에 따라 성장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주주친화적 정책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매일유업에 대해서는 "내년 원유공급과잉 해소에 따른 시유부문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며 "수익성 높은 분유부문은 국내 M/S도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2자녀 정책시행에 따라 내년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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