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데이터통합플랫폼 '인포메이션 서버' 발표
한국IBM, 데이터통합플랫폼 '인포메이션 서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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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소스 분석, 표준화, 정제, 가상화 일괄 처리
정보관리 전략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 강화 예정
 
 한국IBM이 산재된 정보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 활용을 위한 데이터통합플랫폼  IBM Information Server(인포메이션 서버)를 발표했다.

인포메이션 서버는 IBM의 축적된 정보통합기술과 그간 인수한 어센셜, 베네티카, 유니콜, 크로스액세스 사들의 주요 기술을 통합한 제품이다.

우선 인포메이션서버는 포괄적인 전사정보 아키텍처로 메타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자동화되고 반복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분산되고 이질적인 데이터 소스의 이해.분석 , 분석된 데이터의 표준화, 검증, 비교대조 하는 데이터를 정제, 용도에 맞는 정보의 포맷으로 변환함, 직원/애플리케이션/프로세스에 적합한 정보의 가상화 또는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IBM은 기업들이 인포메이션 서버를 사용하면, 각각의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실행해야 했던 과정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일함으로써 정보의 흐름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비즈니스의 효율성과 관리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IBM 정보통합솔루션 김광식 본부장은 “기업의 입장에서 수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합하여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인포메이션 서버는 기업이 복잡하고 이질적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새로운 혁신, 운영 효율성 개선, 위험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인포메이션 서버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IBM의 정보관리 전략인 ‘인포메이션 온 디맨드(Information on Demand)’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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