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스타트업 발굴·투자 MOU
SK행복나눔재단, 스타트업 발굴·투자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유경아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투자기업을 서로 추천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K-크라우드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CCVC 신디케이트 리드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 펀드에 출자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CCVC 신디케이트 리드 펀드는 핵심 투자자가 전체 투자를 리드해 일반 투자자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신디케이트 모델 형태로 스타트업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때 모집 금액의 60∼80%를 먼저 투자하게 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한 이번 쿨리지코너와의 협약은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발굴 및 임팩트 투자자 저변 확대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