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Type in Motion'전 개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Type in Motion'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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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가 취리히 디자인 미술관과 함께 'Type in Motion'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스위스의 취리히 디자인 미술관에서 처음 기획된 이 전시는 타이포그래피 디자인과 영상매체를 접목한 '모션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을 스위스 취리히, 프랑스 파리 등 유럽 3개국, 4개 도시에서 선보여 왔다.

오는 7월 10일까지 서울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내 1층 전시공간(Exhibition Space)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Typographic Performance', 'Animated Information', 'Word Montage', 'Dynamic Display', 'Voice of a Text'로 재구성된 5개의 테마, 총 28개의 작품을 스크린에 담아 소개한다.

또한, 오픈 소스를 활용한 영상 작품 'Thank You Market(2015)'을 비롯해 뉴욕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욱의 작품 'Explore. Dream. Discover(2013)', 영국 대표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음악을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Doom & Gloom(2013)' 등 새로운 테마에 맞춰 추가된 작품 총 9점도 선보인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동반 2인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Type in Motion'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6월 1일부터는 일요일과 공휴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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