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센트럴 자이' 1순위 마감…경쟁률 327.9 대 1
'거제 센트럴 자이' 1순위 마감…경쟁률 327.9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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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오픈한 거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사진=GS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GS건설이 부산 연제구에 선보인 '거제센트럴자이' 청약에 12만5259명이 접수하며 1순위서 마감됐다. 올해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거제센트럴자이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307-6번지 일원의 거제1구역을 재개발해 지하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78세대 규모의 단지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18일) 실시한 거제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 179가구를 제외한 382가구 모집에 총 12만5259명이 몰리면서 평균 3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 주택형은 81가구 모집에 5만3947명이 청약 접수해 666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현진 GS건설 거제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부산 최초의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최고의 교육환경, 풍부한 행정·문화시설이 집중된 최상의 입지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평균 200만원 가량 낮았던 분양가격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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