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대신증권은 23일 롯데케미칼, 덕성, 디에이치피코리아를 5월 넷째주(23~2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케미칼에 대해서는 "중국 내 패키징 수요가 증가하고 원재료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대체수요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부터 롯데첨단소재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다"며 "이익률이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덕성의 경우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퍼프 소재 개발을 시작했다"며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에 대해서는 "3호기 증설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 20.9%, 9% 증가한 984억원, 25억원을 기록했다"며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획득으로 하반기부터 유럽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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