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현대상선이 용선료 타결 임박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상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400원(7.78%)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3만1120주, 거래대금은 360억6800만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9410원)의 2배 이상 수준까지 훌쩍 뛰었다.
현대상선의 주가 급등은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시장 관측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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