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래시가드 판매량 전년比 120% 증가"
위메프 "래시가드 판매량 전년比 1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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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윅스의 엄현경 래시가드.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여름휴가를 앞두고 래시가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래시가드 기획전을 마련, 골드윅스의 '엄현경 래시가드'를 선보인다.

위메프는 5월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래시가드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체 판매량 중 30대의 구매 비중이 제일 높았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20대 구매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10대~40대 각 연령층의 남성 구매 비율이 고루 증가했다.

이에 위메프는 바캉스 고객들을 겨냥한 래쉬가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레이지비, 단군, 리리앤코, 헤링본 등 유명 브랜드의 래시가드를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오는 10일까지 수영복과 비치웨어 구매 시(2만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위메프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골드윅스의 엄현경 래시가드도 온라인 최초로 론칭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엄현경 래시가드(3만9800원) △아이린 배색 래시가드(2만9800원) △폰트 워터레깅스(2만9800원) △프린지 배색 래시가드(3만4000원) △솔리드 폰트 래시가드(1만9800원) 등이다.

윤기성 위메프 트렌드의류 팀장은 "소매가 길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래쉬가드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지난해 2030 여성 위주로 구매가 이루어졌다면 올해는 남성 래쉬가드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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