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미기자]<nicezoom@seoulfn.com>우리투자증권은 ELS 3종을 450억 규모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판매한다.
ELS 997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0.2%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100%(6개월), 97.5%(12개월), 95%(18개월), 92.5%(만기) 이상인 경우 또는 하루라도 기준가격의 1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이다.
ELS 998호는 만기 2년으로 매 6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3.5% 의 수익을 추구하는 행사가격하향조정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만기) 이상인 경우 연 13.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에 15%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이다.
ELS 999호는 만기 3년으로 매 3개월마다 총 12회의 수익확정기회가 주어지며, 연 9.4%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또는 하루라도 기초자산의 가격이 기준가격의 105% 이상 상승시 연 9.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7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에 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은 KOSPI200이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