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이 올해 은행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활동할 대학생 홍보대사 100명을 선발했다.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자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신대홍) 2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0명의 홍보대사가 선발됐으며, 올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나간다. 활동 우수자는 해외 문화탐방 기회와 입행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이번 25기 홍보대사는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과 영업점 현장학습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의 20대 소통채널인 S20 홈페이지를 통해 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20대 만이 할 수 있는 도전을 위해 이 자리에서 선 여러분에게 반가움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고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함께 체험하면서 활동기간을 보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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