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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애경이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알피스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피스트의 제품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2종으로, 파라벤과 미네랄오일 등 7가지 화학성분을 뺀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무실리콘 샴푸의 뻣뻣함을 보완하기 위한 내추럴오일과 알프스 허브 등 알프스 재배 식물의 주요 성분이 함유됐다.
애경 관계자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화장품 성분분석 애플리케이션에서 언급하는 20가지의 주의성분을 배제했다"며 "전문평가기관인 P&K피부임상연구센터로부터 모발 수분·탄력 등에 대한 효과를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알피스트는 스위스 알프스가 주는 자연의 혜택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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