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10일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HF 노사공동 화합선언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택금융공사 노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대국민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정당한 조합 활동을 존중하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동 주택금융공사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공사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과 사업추진에 협조해 나가겠다"며 "현재 진행중인 성과연봉제 안착을 위한 노사공동TF가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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