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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멀티에셋자산운용은 14일 운용부문과 경영관리-마케팅부문으로 이원화하는 한편 각자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용총괄에는 남기천 現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경영관리-마케팅관리 총괄에는 이철성 現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1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남 내정자는 대우증권(現 미래에셋대우) 런던현지법인장, 딜링룸 부장을 거쳐 대체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경영관리부문 대표, 리테일마케팅부문 대표, 연금마케팅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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