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기자]<hana@seoulfn.com>우리금융 회장에 박병원 전 재경부 차관이 내정된데 대한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산업노조는 7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차기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은행장에 관료 출신이 채워지는 것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6일 오전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의 토론광장 '아고라'에서 박병원 전 재정경제원 차관의 우리금융그룹 회장 내정에 대한 네티즌의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6일 3시 현재 323명이 참여했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