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부행장 4명에게 7만5천주, 본부장 28명에게 84만주, 연구소장에게 2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하고 이번 주주총회 안건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민은행의 스톡옵션 부여 물량은 420만여주로 회사 전체 주식 수의 1%를 넘어서게 됐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김기홍 수석부행장 등 30명에게 94만주의 스톡옵션을 상여금 차원으로 부여한 바 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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