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북은행은 제 4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홍성주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재선임하고 부행장에 박용규 부행장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 행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경북은행 최초 3연임 행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전북은행은 주당 현금 100원과 0.06주의 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홍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은행에 맞는 점포운용에 힘쓰고 주식가치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 직원 복리후생 등에 역점을 두겠다"며 "올해 경영목표인 36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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