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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 서울파이낸스 |
이번에 출시되는 ‘글로벌 인덱스 펀드랩’은 각 지역별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로 구성돼 시장의 성장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며, 한국, 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북미 및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지역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어 투자지역의 분산효과까지 거둘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글로벌 섹터 펀드랩’은 소비재(Consumer), 사회기반시설(Infra-Structure), 부동산, 금융, 헬스케어(Healthcare) 등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5개 업종에 투자하며, 한국, 아시아태평양지역, 북미, 유럽 등 각 지역에 골고루 투자가 가능해 분산효과를 통해 변동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셀렉션 펀드랩’은 ‘재간접 펀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펀드에 투자가 가능하면서도 랩수수료가 연 0.3%만 부과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HTS나 전화를 통해 편입된 펀드 및 수익율의 조회가 가능하며 6개월 단위로 이루어지는 ‘포트폴리오 재조정’ 작업을 통해 수익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랩마케팅팀 김용덕 팀장은, “펀드랩의 장점이 고객들에게 알려지면서 작년 7월 첫 상품인 ‘프리미엄셀렉션 펀드랩’ 출시 이후, 5월 8일 현재 계약건수 2,900여건에 판매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는 단일 지역 및 국가 투자 대비 안정적 수익율을 유지한 부분과 장기·분산투자라는 투자트렌드 및 고객의 요구에 부합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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