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연 기자] 보험사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화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마음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동부화재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마음우체통 메뉴에서 메시지 전송 방법과 마음에 드는 추석카드 이미지를 선택하고 메시지를 작성하여 전달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가 된다.
카드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을 통해 전송할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 없이 카드 보내기 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동부화재는 '마음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 경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단풍여행 상품권', 소중한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디지털 액자', 영화예매권 등으로 구성했다.
ABL생명도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의 추억을 되짚고 효도도 할 수 있는 '#부모님과의이야기 이벤트'를 이달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부모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담은 사연과 사진을 ABL인터넷보험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ABL생명은 내부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는 1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건강검진 상품권을,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흥국생명도 가족 칭찬과 격려의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인 '베리굿'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흥국생명의 이번 캠페인은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흥국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영상 감상'→'빈칸 채우기'→'SNS 공유'의 순서로 하면 된다. 흥국생명은 캠페인 참여자에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연휴 기간 보험가입을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를 평소와 다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정상영업하고, 멤버십 포인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금융커뮤니티 360°플래닛에서 멤버십 포인트인 '씨드포인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지인을 초대하면 씨드포인트를 평소의 2배 적립해주는 '소문난 소원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적립한 포인트로 첫 회 보험료를 납부하거나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바라는 소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해당 소원에 어울리는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레고하우스,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 경품을 받을 기회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