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와일드스포츠가 2018년 졸업 및 신학기 시즌을 맞이하면서 미국 브랜드 '케이스로직'의 신제품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스로직은 1984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현재 백팩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여행용 케이스 등 6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대 후반부터 수입되기 시작됐다. 2018년 시즌부터는 '나눅스 네트웍스'가 수입사 총판으로 지정돼 보다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일드스포츠는 온라인 판매업체로 지정됐다.
와일드스포츠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노트북·스포츠 가방 등을 판매하는 업체다. 현재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G마켓, 네이버스토어팜 등에 입점해 최우수판매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와일드스포츠 관계자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해 케이스로직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 세련되고 안전한 노트북 가방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온라인판매 지정업체에서 구입 시 사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