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G, 신규사업 진출 위한 부지 확보에 급등
[특징주] EG, 신규사업 진출 위한 부지 확보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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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산화철 전문제조업체 EG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부지 확보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37분 현재 EG는 전장 대비 1250원(11.06%)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35만7724주, 거래대금은 45억5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대신,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EG는 시가 1만1950원으로 전날보다 5.75% 상승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EG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생산공장과 R&D(연구·개발) 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확보 목적으로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지구 산업용지를 225억9409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23.09% 규모다.

EG 측은 "이번 양수로 수소 차량 탑재용 고체수소저장소재 등 첨단부품소재 생산을 통한 신규 매출 창출과 우수인력 고용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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