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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경남은행은 29일까지 각각 최고 연 11.0%, 연 12.5%, 연 17.5%의 고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존추구형 ELS펀드 3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조기상환 2스타Q 3단위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11.0%의 확정 수익이 주어진다.
만기시에도 기준 주가 대비 40%를 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투자원금과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국 한전, 일본지수 3단위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만기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한국전력 보통주와 니케이225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12.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시 기준지수 대비 35%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투자원금과 15.0%의 수익이 지급된다.
 
'한국 일본, 유럽지수 클리켓 파생상품투자신탁 1호'는 만기 3년으로 매월마다 두 지수의 직전월 대비 월간수익률을 누적해 매 6개월마다 누적월간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연 17.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기에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두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45%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이 세 상품은 모두 최고 가입금액이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