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류득현 연구소장, 대통령상 수상
유진그룹 류득현 연구소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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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그룹 류득현 상무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유진그룹 콘크리트기술연구소 소장인 류득현 상무가 6월 20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한 ‘2007년도 콘크리트기술 경연대회’에서 콘크리트관련 기술분야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콘크리트기술 경연대회는 콘크리트 관련 기술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콘크리트 기술력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유도해 콘크리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콘크리트제품의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류득현 상무는 지난 19년간 콘크리트 기술분야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ᆞ설비 개선 및 신기술개발과 기술전파를 위해 헌신해 온 점이 높이 평가돼 최고의 콘크리트 기술유공자로 선정됐다.
 
류 상무의 주요 공적으로는 ▲저발열 및 저균열콘크리트 실용화 개발, 시공성 및 역학적 성능 개선 ▲국내ᆞ외 학회 47편의 논문발표, 7건의 세미나 발표 및 강연활동 ▲ 국내ᆞ외 콘크리트 산업의 표준화 활동에 참여해온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유진그룹의 류득현 상무 외 산업자원부 장관상에 유진그룹 고려시멘트의 계열사인 ㈜고흥레미콘의 이형식 과장 등 10명의 콘크리트기술유공자 및 일반 학생부 입상 20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유진그룹은 1995년에 업계 최초로 콘크리트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콘크리트 품질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유진기업이 KS인증부문 품질혁신대상 및 KS제품 품질우수성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수차례 선정된 바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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