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코코몽 눈빛마을' 개장
이랜드 이월드 '코코몽 눈빛마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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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이월드에 조성된 '코코몽 눈빛마을'에선 튜브 눈썰매장과 빙어낚시터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이랜드그룹)

2월25일까지 튜브썰매·빙어낚시·눈놀이터 운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의 테마공원 이월드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코코몽 눈빛마을'을 선보였다. 18일 이랜드는 이월드 안에 꾸민 코코몽 눈빛마을에서 튜브 눈썰매장과 튜브 리프트, 빙어낚시터, 군밤굽기, 어린이 전용 눈 놀이터 등을 2월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코코몽 눈빛마을 빙어낚시터에선 빙어를 직접 낚을 뿐 아니라 강원도 인제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빙어를 수조에서 뜰채로 잡은 뒤 튀겨먹을 수 있다.

눈 놀이터에는 대형 이글루와 눈사람을 설치했다. 튜브 눈썰매장은 130m 길이의 슬로프를 올라갈 수 있는 리프트를 갖췄다.

빙어낚시와 군밤굽기 체험, 눈썰매장 이용은 유료다. 단, 연간회원이나 자유이용권 구매자는 눈썰매장 이용이 무료다.

이월드에선 19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가족대항 눈썰매대회와 놀이기구를 타면서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놀이기구 제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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